식약처, 아시아 최초 ‘레드팀 챌린지’로 AI 의료제품 및 8종 이상 LLM 안전성 검증 나선다

ai-medical-device-safety-mfds-red-team-challenge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 AI 디지털 의료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혁신적인 ‘레드팀 챌린지’를 개최합니다. 이 챌린지는 의료 AI의 핵심인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LLM)의 보안 취약점을 발굴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아시아 최초로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8종 이상의 LLM을 대상으로 모의 공격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 기관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의료용 AI의 안전과 품질 향상은 물론 소버린 AI 보안 평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전문가와 AI에 관심 있는 일반인의 참여를 환영하며, 미래 AI 의료기기의 신뢰성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