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2025 세계 AI 도시 지수에서 2위를 차지하며 한국 AI 기술력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5천 개 이상의 AI 이니셔티브, 통신 인프라, 우수 인재, 스타트업 생태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서울을 싱가포르에 이어 글로벌 AI 도시 2위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헬스케어, 교육 분야 AI 도입과 네이버, SK텔레콤 등 국내 민간 기업의 AI 산업 투자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서울은 AI 발전을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 서울로서 글로벌 AI 허브로 지속 발전할 것입니다.
메사쿠어컴퍼니의 UFACE V3.0 얼굴인식 솔루션이 조달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며 공공기관 도입 절차가 간소화되고 기술 신뢰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혁신적인 안면인식 기술은 마스크나 안경 착용 시에도 정확한 인식을 자랑하며, CPU 기반의 경량 설계로 비용 효율성과 다양한 운영체제 및 장비에 뛰어난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GS인증 1등급과 KISA 성능 인증으로 정확도를 입증한 이 AI 보안 시스템은 신원 확인, 출입통제 솔루션, 근태관리, 스마트 오피스 구축 등 공공기관의 보안 및 효율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AI 보안 플랫폼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나무기술은 APEC 포럼에서 국내 기업의 데이터 주권과 보안을 강화하는 소버린 AI 풀스택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해외 기술 의존성과 보안 우려를 해소하며 독립적인 기업용 AI 도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요 솔루션은 유연한 클라우드 PaaS인 ‘칵테일 클라우드’와 9월 출시 예정인 LLM 기반 기업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나무 LaaS’입니다. 이 국내 AI 플랫폼들은 안전하고 자체 통제 가능한 AI 환경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AI 기술의 자립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됩니다.
프렌들리AI의 WBA 플랫폼은 AI 언어모델 비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AI 비전문가도 챗GPT, 엑사원 등 국내외 주요 AI 챗봇의 성능을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WBA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공정한 AI 모델 성능 평가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질문 후 익명 답변 중 최고를 선택해 K-AI 언어모델 순위 결정에 참여합니다. 이 무료 플랫폼은 다양한 대규모 언어모델을 한눈에 비교하며,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AI를 찾아주는 유용하고 투명한 도구입니다.
마음AI PAI몰은 산업, 교육, 서비스용 피지컬 AI 로봇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미래 로봇 시대를 선도합니다. 단순한 로봇 유통을 넘어, 로봇 구매, 임대, 구독 및 AI 커스터마이징, 유지보수까지 로봇 사용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온디맨드 로봇 플랫폼입니다.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AI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플랫폼은 스마트시티, 공공기관,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AI 로봇 대중화를 목표합니다. 마음AI는 AI가 물리적 공간에서 직접 움직이는 스마트 로봇 도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합니다.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국가대표’ 프로젝트가 본격화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NC AI, 업스테이지 5개 팀을 선정하여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합니다. 이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소버린 AI’ 기술 주권을 확보하며, ‘프롬스크래치’ 방식으로 초거대 AI 모델을 구축하는 담대한 도전입니다. 정부는 데이터 공동 구매 및 구축, 첨단 GPU 인프라 제공 등 전폭적인 국내 AI 기업 투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민들의 AI 접근성을 높이고, 오픈소스 기반의 국내 AI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며,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여 미래 AI 산업 전망을 밝히고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동양대 김정태 교수는 100조 원 규모의 AI 강국 예산이 지방 소멸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방안으로 ‘콘텐츠 AI 캠퍼스타운’ 조성을 제안합니다. 이는 100조 예산의 단 0.1%를 게임, 웹툰, e스포츠 등 콘텐츠 AI 분야에 투자하는 ‘0.1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됩니다. 고가 인프라 없이도 시작 가능한 콘텐츠 AI는 지방대 학생들이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분야이며, ‘학-주-락’ 원스톱 모델을 통해 지방대 활성화와 지방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합니다. 지자체가 주도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추진되어 지역 상생과 실질적인 지방 균형 발전을 이끌 수 있으며, 이는 AI 강국 예산의 효율적 지방 투자 모델이 될 것입니다.
VM웨어 라이선스 변화와 생성형 AI 수요로 일본 IT 시장의 클라우드 도입 전략이 중요해졌습니다. 국산 AI 클라우드 솔루션 오케스트로는 일본 투모로우넷과 손잡고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오케스트로는 서버 가상화 ‘콘트라베이스’와 GPU 자원 관리에 특화된 ‘비올라’를 통해 VM웨어 대체 및 생성형 AI 인프라 최적화를 제공합니다. 이는 국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메타넷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장 선도를 위해 락플레이스, 유티모스트INS, 노스스타컨설팅을 통합하여 새로운 락플레이스를 출범했습니다. 이 기업 통합은 기존 오픈소스 기술, IT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을 결집, 진화형 클라우드 MSP로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산업 적용형 AI 솔루션 확산을 핵심 목표로 AI 인프라 및 분석 체계를 구축하며, 기술 중심의 차별화된 가치로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으로서 성장을 목표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디플리의 AI 음향 인식 기술이 공공안전 AI의 핵심임을 입증했습니다. KISA 서울청사 실증랩에서 비명, 고함 등 비정형 음향 감지 능력의 높은 신뢰성을 확인했으며, 부산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는 소음 속에서도 200회 이상 위급상황을 정확히 감지하여 스마트시티 안전 구축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건설 현장 안전 AI 솔루션으로의 도입을 검토하며 산업안전 솔루션 확장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생명 지키는 AI 기술이자 AI 안전 솔루션 도입의 새로운 기준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